구로구 환경노동자 4월 결의대회 결합

구로구 환경노동자 결의대회를 다시 찾았습니다. 아직 복직되지 않고 있는 3인을 비롯한 대형폐기물 콜센터 노동자들은 지하 상주공간에서 환기를 위한 환풍기 가동 요구를 하자 계약해지라는 형태로 사실상의 해고에 내몰렸습니다. 2019년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당시 드러난 열악한 공간들의 문제점에서 볼 수 있듯, 업무 및 휴게공간의 환기는 건강권과 노동안전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해고된 콜센터 노동자들이 복직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노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