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추모공간(2021–2023년) 전자 아카이브


 2019년 8월 9일, 공과대학 302동의 열악한 휴게공간에서 한 청소노동자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1년 6월 26일에는 관악학생생활관 925동에서 높은 노동강도를 감내해야 했던 한 청소노동자분을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교육의 터이자 노동의 터에서 “사소하지 않은 죽음”을 막아야 할 대학의 책임에 대해 우리는 되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차례 이어진 사망 사건을 거치며 학내 곳곳에 설치된 추모공간들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서울대 구성원들, 그리고 서울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포스트잇에 남긴 추모 메시지들이 모였습니다. 고인의 삶과 죽음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들. 그런 마음이 모여 재발 방지와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요구로 이어졌습니다.

 포스트잇에 담긴 짧은 이야기들이지만, 죽음의 자리 가까이에서 생명을 잊지 않으려 했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우리는 잊어버리지 않으려 합니다. 늦게나마 2019년 공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4주기를 즈음하여, 지금까지 학내 곳곳의 추모공간에 모였던 추모 메시지들을 온라인으로 아카이빙하여 공개하고자 합니다.

 안타깝게도 2019년 사망 사건 당시 추모공간에 모인 메시지들, 그리고 2020년 1주기 추모공간 메시지들은 포스트잇 실물이 유실되어 아카이빙 및 공개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 관악사 후생관에 설치된 추모공간에 모인 메시지들도, 관악사 행정실의 예고 없는 철거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메시지를 아카이빙하는 과정에서 취지에 맞지 않는 일부 메시지들을 제하지 않을 수 없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에 온라인으로 아카이빙하여 공개하는 800여 개의 메시지들은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이 함께 쌓아간 기억을 증언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021년 관악사 후생관, 중앙도서관, 윗공대, 학생회관에 모였던 메시지들, 2022년 중앙도서관, 윗공대, 학생회관에 모였던 메시지들, 그리고 올해 2023년에 중앙도서관에 모인 메시지들을 촬영하고 타이핑하여 공개합니다.

 추모 메시지 아카이빙 사업에 참가하여 애써 주신 비서공 집행위원 분들께, 더 나아가 그동안 학교를 지나며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학의 미화와 위생을,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일상을 유지해온 노동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의 행동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어야 합니다. 휴게공간 개선과 인력충원 등을 통해 근본적 재발 방지와 노동조건 개선이 더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의 책임을 묻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기록해가겠습니다.


🔝2021년 관악학생생활관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추모공간


🔝 중앙도서관



노동자의
죽음으로
노동환경을 고치는
후진적 상황이 개선되길
희망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의 산재가
발생하지 않는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산재“도” 사망이다.
우리 주변의 이름 없는 누군가
가 헛되이 죽는 것을 방치하는
사회가 되지 않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 바랄게요
2021.7.22.

뒤늦게서야 감사했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힘드시지 않고 편안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가신 자리가 너무 슬프고 아프지만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부터 반성하고
공부의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쾌적한 캠퍼스 생활
이면에 노동자 분들의
피땀이 서려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꼭 처우 개선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해주셨는데…
저희는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두번 다시 이런일 없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라요.

잊지 않겠습니다
변화를 촉구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과 영면을
간절히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도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공간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가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서울대가
되기를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에게도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라도…
우리가 바꿉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2021. 07. 18.
18:25

에브리타임 등 일부 학
생커뮤니티의 행언이
통탄스럽습니다.
세상은 인터넷 바깥에
있습니다. 연대합니다.
– 익명의 학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의 죽음을 기억
하겠습니다. 차별 없는
서울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사토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는 학생들을 위하여
밤낮없이 힘 써주시는 구성원들
에게 그에 맞는 노동환경을
제공해줄 것을 약속하길

항상 깨끗한 화장실
건물복도. 건물밖. 학교곳곳.
어디에서나 청소해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느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말을 혼자 생각하더라도
공적인 장소에서 말하거나 쓰진 말아야
겠다는 감각조차 없는 학교 관계자가
있기 위해서 그 주변은 어떤 사람들
로 구성돼야 할지 생각하면 참
막막합니다. 학생들도 마음이 어지러운데
계속 일하셔야, 같은 근무환경에서
일하셔야 하는 분들 심정을 생각하려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해도 막막합니다.
서울대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은 이런 것이었나요?
학교에서 밥먹고, 웃고, 생활하는
것이 죄스럽지 않은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년 동안 처우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유감입니다.

입장바꿔 생각할 줄
모르는 사후대응이 더욱
부끄럽습니다.
사후대응이 3류대학.

<산재처리를 위한 대책마련을
희망합니다!>
좀더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모두의 책임입니다.
더이상 누군가의 죽음을
맞이하지 않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안식을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가 공부하고 살아가는 이곳이
누구의 노동과 땀으로 보존되어
왔는지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ANY good news
about SNU these years?
From student to staff,
everyone is in a deep hole.
No wonder no improvements
in any scientific payoffs or
international rankings.
This EviL concentration
camp!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07.24.
– 생명16 –

무엇보다 중요한
한 생명의 가치를
한 인간의 존엄성을
절대 잊지 말기를…
근본적 대책마련 촉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실 수 있게
여기 남은 저희들이 노력하겠
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문보다, 취업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
중요한 지 알고 있는 서울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기숙사 사생으로서 참으로 부끄럽고,
또 죄송합니다.

척박한 땅
한 송이 아름다운 꽃
차가운 바람… 끝내
가려진 낙화
누구 하나라도
기다리는 이 꽃을
묻어 주리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어머니들을 짓누른다는 사실도
모른채, 외면한 채 무관심했습니다.
억울하게 가신 마음 기억하고,
남아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잠드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시다 영면에 드셔서
몹시 죄송할 뿐입니다
– 학생 드림 –

저희 할머니도 청소하시며
제 뒷바라지를 해주셔서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부디 그 곳에선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바꾸겠습니다.
이 사회의 그늘을.

남아있는 자들이
정의구현을 목도하겠
습니다.
편히 쉬세요…

명복 빕니다..

청소 및 관리 노동은 강도 높은 육체
노동이며 적절한 휴식 없이는 노동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마음 편히
쉴 공간과 시간을 인정하고 보장하길
바람니다. 더불어 모든 노동자는
비인격적인 모독을 감내할 의무가
없습니다. 대학의 책임있는 자세 요청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학문의 전당을 자처하는 이곳
에서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랍
니다.
재발 방지 대책을 기다립니다.

기원합니다
Y2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히
쉬시기를.

재난 상황에서 이전과 근무
강도가 달라졌는데도 인원 충원
이나 휴식 조건 변경 등의 적절한
조치 없이 그대로 근로하시게 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본부 및 관악사는 이 사안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후속조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자인권도
인권입니다.
서울대는 문제해결에
나서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교 곳곳을 가장 깨끗하게
해주시던 소중한 당신이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일상의 짐없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1.07.16. 23: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학교 학생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이런 학교
정말로 정말로
부끄러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소노동의 가치를 위해..
모든 노동의 가치를 위해
열심히 살아 가겠습니다.
영면을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평안하시길.

또 한 명의 노동자를 잃었습니다.
무력감과 애도를 넘어,
분노를 표합니다.
서울대 당국이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진상을 밝히기 위한 노력과 재발
방지책을 내놓는 그날까지,
더 이상 죽음이 반복되지 않는 그날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불합리한
현실을 바꾸기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의 여러 입장을 알아갈수록
올바른 방향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불합리함을 계속 직시하고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한, 좀더 나은 세상이 될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이번 일을 계기로 반드시
노동 조건의 큰 개선이 있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명의 기숙사생으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다 평등한 세상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 구성원의 희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대는 책임회피를
멈추고,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해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등한 세상
노동해방 세상에서
영면 하소서

뻔뻔한 관리자
제대로 처벌 좀 해 주세요

갑질하는
미화소장 처벌
중징계 하여야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와
대학을 만들겠습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 김민재 –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실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또 다시 한 분을
잃지 않기 위해
노동환경 개선을 이룹시다

항상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가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달읍시다.
비가시화된 노동을 위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 하면 죽지 않고 살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
슬퍼집니다. 죽지 않고 살아서
일할 수 있기를.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가 학내의 모든 구성원에게
좋은 학교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노동자 처우를
개선하여 이러한 죽음을 마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을 더 이상
능욕하지 말고
서울대는 노조의 요구에
응답하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 빕니다.
학교측에서 반성해야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만들겠습니다
죽지 않고
노동할 수 있는
사회

고인을 잊지
않겠습니다.
걱정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서울대는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피해자 보상과
재발방지책을
발표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약자가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학교・세상・사회를
원하고 기다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살인적인 노동강도,
비정규직 차별대우
당장 개선하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귀한 목숨임을 이 학교가
꼭 인지하길.
보이지 않는다고 차별이
없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산재는 살인이다.
살인을 멈추라.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고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가 꼭 책임지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2년 동안 해당 일에
변화 없는 서울대 본부를
보면서 분노하는 것 이상으로
행동에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책임감을
느낍니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학교
는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과 노동자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십시오. 죄송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자가 죽는
서울대에 다니고
싶지 않습니다.
노동자도 사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과 진정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누구도 일하다
죽지 않는 그날까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도 죽지 않는
갑질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
꼭 만들겠습니다!

노동자라고 다 노동자
가 아니다 노동자
다운 노동자가 진짜
노동자다
고이
잠드소서
2021.7.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교는 정말 여러모로
실망스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일이 계속 기억되고
기억되길,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쉬실 수 있도록
남은 이들이 기억하겠습니다

영원히 명복을 빕니다.

정원 196명의 기숙사동을
홀로 청소하고 계신 줄
몰랐습니다. 2명만 있었
더라도 살아계셨을 텐데…
열악한 근무환경이 꼭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회정의실현!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못을 자각조차 못하는
관리자… 본인이 어떤 일을
한 것인지 속히 깨달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원합니다!
녕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스템을 바꿔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을 위한 학교가 되어야
사회를 위한 대학이 되고
학문을 위한 대학이 된다고
믿습니다.
재발 방지 대책 및
학내 노동자 노동 환경 개선 대책을
요구합니다.

분명한 반성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신경써 주시길…
최고의 학교답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대학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학이 변화해야
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자가 인간답게 대우받을 수
있는, 학내에서 사람이 죽지
않는 대학이 되어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려운 노동 환경 속에서도
고인께서 꿋꿋하게 맡아주신
노동을 해주셔서, 지금
저희가 이렇게 편안한 삶을
살았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
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제2공학관 (윗공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죽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당신의 선한
영향력
노동자의 슬픔과
고됨을 잊지 않겠습
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추모합니다.

추모합니다.

사소하지 않은 죽음,
잊지 않겠습니다.
걱정 없는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 학부생 기숙사 후생관 (아고리움)



고인께는 평안한 안식,
가족분들께는 위로가 있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안타까운 죽음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가 바뀌도록, 행동하고
움직이는 우리가 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Thank you for your
work…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희가 거주하는 공간을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저도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겠습니다.
편안히 쉬세요.
그곳은 조금 더 좋은 세상이길
바랍니다… – 혜인 –

우리 모두가 학교의
주인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학교의 동등한 주인이
되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언제나 힘들게 일하신다는 것을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깨닫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한 퇴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학교에서
노동자가 일하다 죽
나요? 비상식이 상
식처럼 되어가는 현실
에 분노가 치밉니다.
돌아가신 청소노동자를
위해 애도하고, 이
모순된 사회를 바꾸겠
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내 노동자
분들의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순간의 시련으로
끝나지 않도록 되새기고 잊지
않겠습니다. 편안하시길 빕니다.

같은 죽음이 반복되는 현실…
서울대 노동자의 죽음이 추모로 끝나지
않고 대학교와 이 한국사회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기억하고 목소리 내겠습니다
– 서울대 김민주 –

-925동 사생-
제 기억 속 선생님의 모습이
여전히 또렷하여, 오늘의 현실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인사할
때면 항상 지쳐보이셨는데, 그
어려움과 고됨을 먼저 알아본 사람
으로서 여쭤보았다면 더 낫지 않았
을까,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취사실
에서 제가 칼을 쓰고 있을 때, 조심
하라며 섬세한 관심을 말씀해 주셨던
것에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저희가 거주하는 공간에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편안히 쉬세요.
죄송합니다.
– 사생 –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통 없는 평안이 있기를
빕니다.

직접 뵙거나 이야기 나눠 본
적은 없지만 제게 간접적인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분리수거와 기숙사 생활 전반에
있어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수하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항상 지나간 뒤에 그르친 일에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는 것이
자괴감만 만들어 나가는 요즘입니다.
그 자괴감과 후회가 더이상 오늘과 미래를
살아갈 남아계신 분들을 무너트리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편히 쉬소서.

Rest in peace.

잊지 않고,
행동하겠습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925동 사생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변하는 것이 꼭 생기길.
힘을 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이런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가 있는 자리에서
묵묵히 작은 행동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925동 입주 학생입니다.
매달 뵙던 분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고 충격이 컸습니다.
같은 동 사생으로서 아무것도 도와드리지 못했고
힘드셨다는 것을 일찍 알아차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학교의 시스템이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도록 학생들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925동을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죄송합니다.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노동자분들의 처우가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길
바랍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매일 바쁘시고 힘드셨어도,
내색 없이 웃어주시고
도와 주셔 진심으로 감사해요.
늘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아픈 일 반복되지 않는 사회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주셨던 감사함, 보답하며
살아갈게요. 감사해요,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교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노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죽음이 다시 반복되지
않아야 합니다.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을 모읍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마음 속 깊은 곳에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그곳에선 부디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랍니다.

깨끗한 기숙사를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편안히 쉬시고, 영면하십시오.
– 희경 드림 –

힘들게 일하신 뒤에도 마음 편하게
쉬지도 못하시고 정말 제가 죄송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라도 마음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다시 왔습니다.
여전히 바뀌지 않는
학교의 태도에 화가 나서,
그리고 죄송해서 다시
왔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끈질기게 요구해서
책임자를 밝히고 일하다
죽지 않는 학교를 만들겠습
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18동 입주자 올림 –

직접 뵌 적은 없는
그저 스쳐 지나간 학생 중의
한 명이겠지만, 고인의
죽음에 애도하며 그저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언니!
잘가~
천국에서
편히 쉬어.

인간답게 살자!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이 존엄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청년정의당 대표
강민진

대한민국 모든 노동자들의
인권이 보장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관악학생생활관 거주생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그 곳에서는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억울하지
않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를 위해 일하다 돌아가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본부는 비겁한 변명을 그만두고
이 죽음에 책임져라!
우리가 지켜본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다른 위생선생님들도
하늘에서 지켜주세요..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 구 921,922 입주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노력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라도 편하게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학교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평안한 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노고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904동 입주자 올림-

휴식있는 시간을
소망합니다.
늦게 알아 죄송합니다.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소노동자분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악용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사생들의 생활을
도와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25동 기숙사에 거주했던
학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찍이 마음 써 드리지 못한 것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더 이상의 귀중한 생명이 이런 일로
떠나가지 않도록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나가야 합니다. 모두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숙사 918동에
거주했던 학생으로서
청소 노동자 분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일찍이 마음쓰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난 행실에
대한 죄송함도 큽니다.
기숙사에 거주한 한 학생으로서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앞으로 변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껏 나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면
서도 죄송스럽습니다.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답게 사람대우 받고
살고자 했으나
그렇지 않은 현실이
안타까와요 ~
부디 천국에서는 평안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부에서 나서 구조
적인 문제를 해결
해야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투쟁하겠습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이 처했던 현실이
정상이 아니기에, 너무나
부당했기에 반드시
바꿔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사랍답게
사는 세상
곧 다가옵니다

더는
이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재현 –

대한민국 경제를 일궈온 늙은
노동자들입니다 목숨의 가치가
어찌 계급으로 논할 수 있나요
존중하고 배려하는
노동사회가 필요합니다

청소노동자의
죽음은 사회구조
가 만들어낸
타살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
을 빌며 갑질 없는
하늘에서 편히 영면
하십시오

가까운 곳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항상 웃으며
근무하시던 이 선생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 정성훈 –

 2021년 8월 23일에는 서울지역대학인권연합동아리(준)에서 아고리움 추모공간을 방문하여 동아리 회원분들께서 온라인으로 모아주신 추모 메시지들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해당 메시지들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학생회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죽지 않도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

"사람이 죽어야 바뀌냐!"라고
했었는데, 정작 돌아가신
이후에도 바뀌지 않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심코 지나친
수많은 날들을 반성합니다.
이제는
함께 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 HS –

제가 편히 먹고 자고 공부하는 생활을
가능하게 했던 데에는
다른 분의 죽음을 부를 정도로
가혹한 노동이 기반이 되었다는 것이
침통하고 괴롭고 부끄럽고 분노하게
됩니다
편히 가시길 바라요
감사하고 죄송하고 슬픕니다

편히 쉬세요…
소중한 분의 슬픈 소식이
가슴시리게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분들을
소중히 대해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는 슬프다

편히 쉬세요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올림

명복을 빕니다.
올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 학교에 아니 이 세상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편히 쉬십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자도 서울대 구성원이다!
구성원을 죽음으로 내몬
서울대 당국은 각성하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다운 삶이 지켜지는
서울대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하게 눈 감으셨
길 바라며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관심했던 저희가 죄송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 가셔서
편희 쉬쉬고
예수님 꼭!
만나세요♡~!

책임은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학교는 반성하세요.

May you rest
in a peaceful
heaven.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과 남은
가족들의 평안을 빕니다.
억울한 죽음입니다.
뵙지는 못했지만
우리들 안의 소금같은
분이셨던 듯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찍이 관심을 가지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하게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학교의 일원으로서
죄송한 마음을 짧은 글로나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또 죄송합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그곳에선 편히 행복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억울한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용구조가
하루빨리 제대로 개편되기를!
모든 인간에게 인간다운 삶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도 일하다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의 죽음도 다침도
없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가 책임지고
노동환경 개선을 해야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 가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노동은
꼭 필요하다.
우리는 타인의 노동에 의존하여 산다.
그 사실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이제야 관심을 가져서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이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는 세상이
오기까지!
함께 싸웁시다.

또 다시 반복되었습니다.
저희가 무심코 지나친 곳에서
무시당하고, 더위에 지치고,
고된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셨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남은 우리는 더 눈을 부릅뜨고
손을 잡아 이 참혹한 반복의
고리를 끊어내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처후 개선이 되야 할 텐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노동자의 권리가
당연하게 보장되는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시길

청소 노동자님
께서 편안히
올라가셨길
빕니다.
ㄹㅌㅇ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부는 책임회피 그만하고
진정으로 반성해라

또 다른 죽음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싸우고 연대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 본부는 어중간한 미봉책, 형식적인
사과에 그치지 말고
다시는 일하다 죽지 않는 서울대를
만들어라! 간접고용문제, 업무
강도와 환경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하라!
– 홍익대 미대의외침 효범.

고인의 가슴아픈 죽음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생명을 놓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바꿔
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빕니다. 구성원으로서,
죄종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 분께 평안이,
가족과 주변 분들께 위로가 있기를
바랍니다.
행동하며 변화를 이끌어내는
서울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 곳에선
편히 쉬세요.

이선생님,
더운날 몸, 마음 고생스러우
셨을텐데.-
그곳에서 자유롭고 편안
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사회 속 투명인간으로 계시는
수많은 청소노동자분들이
갑질 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연대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뵙던 청소노동자님들의
얼굴을 뵙기가 너무 죄송스런
요즘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청소 노동자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주세요
총장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식의 상아탑
서울대 구성원 여러분!
함께 목소리를
내주세요.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청소노동자 없이는 학교가 유지되지
않는데, 왜 이분들의 노동과
힘듦은 평가절하되기 쉽상인가
왜 이분들은 화장실 입구 옆에
박스를 쌓아둔 공간이나
계단에서 숨어지내듯이 쉬어야
하는가
죽기 전에, 죽을 거같이 힘든 노동이
바뀌지 않는가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죽기 전에
힘들다고 말한 호소가
죽고 나서도
바뀌지 않는 걸까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돌아가시고 난 후에야
관심을 기울여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시설을 깨끗이 쓰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지 않는 그날까지
노동 환경이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계속 연대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 번 다시
이러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청소노동자분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주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소 노동자 분들
힘내세요…
처우가 더 나아지길..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입니다.

서울대가 세계 10대
대학이 되길 바라면
행정부터 세계 10대급으로
하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라보는 관점은
다를 지라도
진실은 하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막을 수 있는 죽음을
멈추라.
서울대는 살인을
중단하라

노동자 한명 한명 모두 소중합니다
함부러 대하지 않는 사회가
오길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당신의 죽음을 다시 사소하게 만드려는
이들을 막지 못하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편히 쉬세요
어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의 일상이, 당신의 노동에
빚지고 있었음을,
그리고 여전히 많은 동료 노동자 분들께
빚지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죽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편안한 곳에서
쉬세요.

노동자의
죽음 없는
갑질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넓은 캠퍼스에서 청소노동자분들
쉴 공간을 제대로 마련해주세요.
어떤 노동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제대로 된 사과와 노동환경 개선에
귀 기울여주세요.

사람이 일하다, 살기 위해 일하다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변명도
‘죽음’―사람이 죽었다―
는 사실 앞에서는 소용이 없습
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금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그것이 평안과 위안이 되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라고
저부터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로환경
개선해주세요.

R. I. P.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성하고
나아져야 합니다.
추모합니다.

노동자님 또한
집에 돌아가면
한 가정의 어머니이고
사회에서는 한 사회인이자 여성.
나의 어머니가 이런 일을 당할까?
생각하면서 조금 더 나은
대우를 요구합니다.
대학구성원들을 부디 잘 살펴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희생이
없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의 평안이 오길…


🔝2019・2021년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3주기 및 1주기 합동추모공간


🔝 중앙도서관



누구도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위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할게요…
안녕히 계세요…

더 이상 일하다 사라지는 생명이
없기를 바랍니다.
더는 노동자의 죽음이 부정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노동자들의 권리를.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다시는 한 분도
떠나보낼 수 없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며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 행동에
연대합니다.

전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우리가 잃을 것은
쇠사슬 뿐이요
얻을것은…?

있어서는 안 될일이
두 번이나 발생했습니다.
더 이상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뀌어야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퇴근하지
못하는 노동자가
없도록.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

애도를 넘어서
변화를 만들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는 어서
청소노동자 등
노동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시길.

고인께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은 퇴근하지 못하는
노동자가 생기지 않도록,
늘 기억하겠습니다.

계신 곳에서
안식을 얻으시길.
기억이 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의 숭고함을
느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하다 사망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노동자들에게 보다 나은 근로 환경이
조성되는 학교, 더 나아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대학
청소노동자는
교직원
이다!

모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날까지
기억하겠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멸감이 들지
않는 곳이 되면
좋겠습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저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 졸업생

누군가가 죽어야
이렇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슬픕니다.
앞으로 퇴근하지 못하는
노동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기억
하겠습니다…
영원이 잊지
않도록

그곳에서는 부디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히 쉬십시오.
노동조건 개선에
학교는 응답하라.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응원합니다.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 빨리 제대로 된 변화가
도입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노동을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죽음으로 깨닫게 된 이 연결을
잊지 않고, 이 연결이 좀 더
지속가능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돌보고 연대하겠습니다.
죄송한 마음을 다시 전합니다.
22. 6. 21. 화.

그곳에서 언제나 편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누구도 죽지 않는
일터가 되길 바랍니다.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서울대는 행동에 나서서
잊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전까지 계속 잊지 않겠습니다.

#사소하지 않은 죽음
#다시는 단 한 명도
떠나보낼 수 없다
모든 대학 사업장에서
인간다운 노동이
인정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연세대 비정규 공대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기를.

거기서는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이윤을 사람보다
우선시하는
‘원청’ 서울대는
반성하라!

감사합니다.
이제야 알게되어
정말로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소하지 않은
죽음이
기억되는
날까지

올해 입학한 새내기라
벽보를 보고 나서야 알게되었
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죽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재작년에 청소노동자 분과 가까운 곳에서
일했던 학생입니다. 생각하면 늘
마음이 무겁고 죄스러워요. 잊지 않고
함께 목소리내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편히 쉬시길 바라요.

많은 분들의 손길로 학교에서의 매일이 지탱되고
있음을 잊지않고 지낼게요. 모두의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인가, 날을 세워 돌아보고
실현될 수 있게 고민할게요. 모두가 근엄하다는
상식이 상식이 되는 공간이 되게 눈을 부릅
뜨고 지내볼게요.
편히 쉬고 계시길 기원하며,
2022. 6. 21.

“다시는 한 명도 떠나보낼 수 없다”
모든 노동자의 인간다운 노동이 보장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2022.6.22.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간입니다.

청소노동자를 비롯한 학내
노동자분들이 처우가 개선되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투쟁!

우리는 모두
노동자다.
기억하겠습니다.

노동자를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가 진정 사람을
위한다면 당장 노동자를
위한 행동을 하십시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6월 30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고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반성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청소가 얼마나 중요한데
이런 일이 발생합니까?
지금 운용 똑바로 하고
여름에는 똑바로 예산증대
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만글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합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가 바꾸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기억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마음속 깊이 추모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히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다시는 한 명도
떠나보낼 수 없다!”
잊지 않겠습니다.
서울대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적극 행동해주십시오.

잊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그 누구도 이렇게
떠나보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노동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인권 위한
서울대가 되어 주십시오.

신촌에서 왔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퇴근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학교당국에 책임을 촉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교 당국은
행동에 나서라!
청소노동자의 노동권
쟁취,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잊지 않겠다 지금 다짐해도
곧 잊히겠죠. 다짐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학교측
에서 만들길 바랍니다
신축건물 지어댈 돈으로
노동자 처우개선에 힘써주
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하소서!
– 재발 방지를 위해
우리 모두 매의 눈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교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조치를
취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대학교는 더 이상의 생명을
앗아가지 마십시오 근본적인 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임하십시오
모든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소망합니다

이념과 별도로 우리 모두
지켜야 할 인간의 최소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다시는 한 명도 같은
방식으로 떠나보낼 수 없다”

모두에게
인간적인 노동환경이
보장되기 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죽음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이렇게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근로조건의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일선
노동자들이 존중 받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모든 노동자들의 행복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마음을 보태겠습니다.

비정규직을
만든 자들의
후예들을 기억하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 제2공학관 (윗공대)



학교의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
모두가 인간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 이상의 아픔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보장하라 !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퇴근하지 못한
청소노동자분들을
기억하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고

퇴근하지 못하신
청소노동자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학부생 기숙사 후생관 (아고리움)



2022년 아고리움 추모공간은 학교 측의 무단 철거로 인해 망실되었습니다.


🔝 학생회관



죄송합니다.
더 좋은 학교를 위해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겠습
니다. 명복을 빕니다.

절대 잊지 않겠
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4학년>
– 편하게 쉬세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
이런
일이
없기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 명복을 빕니다.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의
명복을 빕니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노동없는 세상에서
행복하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엔 건강
하세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
다.

청소 아주머니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명복을 빕니다.
박도현

하늘에서 복받으시길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2022.10.22-
초등학교 4학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나중에 만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히
쉬셨으면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십시오.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

마음 놓고 가세요.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학년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2023.3/25 2:55
(토)

Johayoon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세요.
잊지 않을게요.
2023년 3월 25일 토요일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있는
사우초 다니는 2-3반 김○○이
(추신)
11년후에 이학교에 올게요.

고맙습
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산 이채원. 이시훈. 정지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학년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지서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11.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재원 –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2023. 3. 25 토요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원 왔다감.

천국에서
편하게 쉬세요〜♡

ㄱㅊㅁ

힘내서 만나요
(흘려쓴 서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ㅁㅇ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그 슬픔 잊지 않겠습니다.
<목암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 1. 16

지켜드리지
못해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ㅠㅠ 행복하세요

하늘나라에게 힘들지 않게
편하게 계시길
바랍니다.

2022. 11/26
– 손주하 – 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하게
가세요

2022 / 9 / 18
– 세미 –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길…

– 혜화여고 재학생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러한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생에도
인간으로!!!

세상의
변화는 지금 이순간
이 자리에서!!
바꿔나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앞으로 그곳에서의
삶이 평안하시길
빕니다. 노동으로 인한
죽음이 없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끝까지 못쉬셨지만
지금 많이 지났습니다.
청소고민들은 아직까지도
있을텐데 계속 일터에서
죽은 청소노동자들님!
부디… 천국에서는
아프지말고 아주 힘들지 않게
쉬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09 13

좋은곳 가시길 바랍니다
ㅠ_ㅠ
편하게 사세요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9살 여자아이 ○○○>

명복을 빕니
다.

그곳에서는 더 이상
고생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호

2022 / 10 / 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칠강단에서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영원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은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비 27학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 대학생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북초)

사랑해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학년

명복을 빌고,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v^

2-2 ○○○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 ♡

– 2학년 ○○○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ㄷㅎ – – ㅇㄱ –

행복하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인천송일초등학교 4학년 학생 –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불암초 –

편히 쉬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셔요

ум сайн амгалан болтугай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이 벌써 이만큼 흘렀습니다.
진전을 이루었으나 갈 길은 멀기만 합니다.
좋아지는 것은 왜 이리 느리게만 이루어지는지
항상 원망의 마음이 들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 발.
힘들어도 한 발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상한 세상에서 몸 고생,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히 쉬시길 바라며 한 발씩 앞으로 내딛는 발길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들게 일하다
돌아가신 두 분의
청소노동자를 기억
하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 일터에서 돌아가지
못하는 노동자가 없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나영 22. 8. 13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Аз жсаргал
хусье!
2022. 11. 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세연

자주!
민주!
통일!
– 노동자 해방세상을
 위해 투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2022

고인의
명복을 빕미다

DESCANSA
EN PAZ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신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May your soul be at
rest ♡

삼가 고인을 빕니다

2023. 2. 2

통영에서 주은이가 왔다갑니
다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다운 노동환경,
살 만한 노동환경을 위해
언제나 연대하겠습니다.

퇴근하시지 못한 모든 대학 내 노동자를
위해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연세대 비정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 하셨어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다음 생엔 꼭 행복하시길.

– 남채원 –

편하고 안전하게
천국에 가시길 바래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진해 세화여고 ㄱㅇㄴ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나은 나라를 만들도록
힘쓰겠습니다.

꼭  기억
하겠 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떠나신 자리에 부끄럽지 않게
이 공간에서 싸우며 이겨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관악중앙몸짓패 골패

어떤 노동자도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진해세화여고 ㅎㄱㅎ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
니다
– 황유찬 –

기억하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북초>

힘내서 만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삶 그 자체로
존중받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을 해보니,
여기서 노동을 하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억하고, 계속 관심 갖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신윤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기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휴식은 권리다!
생존가능한 노동환경
보장하라!!!

기억하겠습
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하게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채현 and 예나

같은 학교의 일원으로서
19년도 제가 새내기때 시위하시는 모습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서 죄송합니다.
21년도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고 나서도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연대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경영 1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리가
신성하게 여겨지는
그날까지
– ㅇㄷㅁ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행동하겠습니다.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 단국대학교 비정규직 시설
 노동자를 위한 학생모임 ‘새벽’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 01. 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 하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숙대 학내노동자 연대 TF 팀원입니다
노동자분들이 행복하게 노동할 수 있을 때까지
연대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세연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편히 쉬세요
:)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대 노동자 TF팀입니다.
대학 노동자 임금 및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학생이 다할 수 있는
투쟁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죽음 뒤에서야 계속되는
이 싸움이란, 얼마나 늦어버린 것일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8. 13.

바뀔때까지 잊지않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 1. 27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어요.

치악초 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비는
아래로
흐른다.
편히 쉬시길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살레시오고등학교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필기체 서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동하는
양심
투쟁!
民主!
2022. 12. 15
17시 목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M
DW
S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 1. 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 동북초등학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 / 10 / 10

3년 전 그 날, 1년전 그날.
그 날의 죽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 인간답게 살 수
있기를 바라셨던 마음.
저희 학생들이 절대 잊지 않고
끝까지 싸워, 다시는 또 한 명의
노동자를 떠나보내지 않겠습니다.
– 이화여대 노학연대모임 바위 –

잊지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YJ…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소노동자 분들 천국에서는
행복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 / 9 / 9
– 화성청계초 –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 3학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의대 97학번
아이들과 다녀갑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 서울대 의대 희망생 장○○ –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고 연대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해주셔서 감사하고
지금은 자유롭게
사시길 바랄게요
더 나은 세상,
정규직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 9. 9

다시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길 바라며,
그보다도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더 좋은 세상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 가서
편하게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해주셔서
감사해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많으셨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 아산사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X주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천국에 가실기 바라겠
습니다
– 하은 –

잊지 않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 인문대 학생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기억하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대학원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이 오기를…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바꾸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환경이
나아지길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나아질 세상이 되기
바라며…

고현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ㄱㅇㄷㅅㄱ ㅇㅊㅇ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당시 마음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Xinvung yee –

natlranlzl
 unutmayacağln.
umallm güzel
 bir yerdesinizdir.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늘에서
편안하
♡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고인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환경
나아질기
빕니다.

죄송합니다.
노동환경의 처우개선
  지지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남지원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소정 –

노동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목소리를 내고 개선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편안하게
쉬십시오.
영원히 잊지 않겠
습니다.

일보다 사람이 중요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노동자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바꾸겠습니다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편안하시길
  빕니다.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하세요.

천국에서는
행복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히 지내세요.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도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일하다가 죽지 않는 세상을
위해.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변화를 바랍니다.

노동법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일보다 사람이 중요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9・2021년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4주기 및 2주기 합동추모공간


🔝 중앙도서관



반복되는
죽음속에
대학본부
규탄한다!

항상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죽음의 노동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는 한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안온한 안식을
취하는 것은 죄악이다.

근로 환경 개선은
반드시
파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관심
가지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인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개혁이 빨리…
노동자 처우 개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교 예산
근로 환경 개선에
예산 편성 더
해주세요.
타 학교들과 매우
비교되네요. 창피하다;

나의 연루됨을
기억하겠습니다

추모드립니다

首尔大学
欢……你

감사합니다.
좀더 관심갖고 참여하겠습니다.

전직이 구립도서관
“사서”셨다고 들었습니다.

육아 등으로 일자리를 잃고
세상을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록금을 높이더라도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는다면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고용인으로써의 대학의
쇄신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감사합니다.
근무환경 개선해주세요.

지금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이미 끝난 일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 중인 현재의 문제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상황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실질적 개선!! 해 주세요!!

재발방지와
처우개선을 위해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세상의 빛만 보는
사람이 아니도록,
슬픔과 그림자를
마주하도록.

더 높은 사람이 되어서
고이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노동자들의
편의시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비참한 죽음이
반복되어야 하는가?

이번여름 막을 수 있었던
「수해참사」가 생각
납니다. 책임져야 할
사람들의 무능・무책임으로
얼마나 더 희생되어야
하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응원합니다.

학교가 책임지고
노동과 처우개선에
관심을 갖도록 교내 구성원
으로서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죄송합니다.

결코 사소하지 않은
‘노동’
기억하겠습니다!!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빠른 시정
부탁드립니다

인간의 가치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번 여름엔 아무쪼록
일어나지 않고
늘 감사합니다.

내가 누리는 권리가 당연하게 느껴진다면
그 당연함에 대해 생각하고 고뇌하고
행동하라

고인께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더 이상 ‘사소하지 않은 죽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변화를 늦지 않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대신
죄송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항상 드러나진 않지만
우리를 위해주신
분들께
감사와 애도의 심정으로
이 글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