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봄학기 호호체육관 종강

2026년 1학기 호호체육관 알렉산더테크닉 프로그램은 6월 19일(금)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서울대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쳐 온 소매틱 선생님과 함께 평소에 일하거나 공부하며 아팠던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부터 배웠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어올릴 때 다치지 않는 법, 걸레를 짜거나 오래 글씨를 쓸 때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법 등 일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들도요. 아울러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각자 집과 일터에서 스스로 움직여볼 수 있는 동작들까지 익혔는데요!
마지막 시간,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상생대학’의 지원으로 그동안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회의를 갖고 식사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몸이 지치거나 다치지 않도록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나누었으며, 이외에도 일상적인 노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누구나 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연차나 병가 사용시 대체근무자를 신속하게 구하고, 부득이할 경우 근무를 추가적으로 맡는 동료에게 적절한 보상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2024년과 25년 2년간은 문화연대와 함께, 올해는 스포츠인권연구소와 함께, 탁구와 배드민턴, 그리고 알렉산더테크닉으로 이어져 온 호호체육관. 올해 하반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