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채용박람회에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연루 기업 참여 관련 공개서한
안녕하세요, 관악중앙몸짓패 골패 ·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비서공)입니다. 이번 2026 상반기 서울대학교 이공계 채용박람회 주관에 힘써주시는 데 감사를 표합니다. 메일을 보내게 된 사유는 다름이 아닌 윤리적 문제가 있는 몇몇 기업들의 채용박람회 참여 재고를 요청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다음 기업들은 이스라엘 군사 기업과 협력하며 현재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는 집단학살에 공모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HD현대는 이스라엘에 자사의 건설 장비를 수출했습니다. HD현대의 건설 장비는 팔레스타인 땅 내의 불법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과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가옥 파괴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이스라엘의 무기 업체인 엘타 시스템, 엘빗 시스템과 “기술 협력 증진 및 신규 수출 기회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엘빗 시스템이 공급하는 기술을 적용한 전차를 제작해 수출하는 8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IG 넥스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로봇 기업 고스트로보틱스는 이스라엘에 군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군용 로봇은 가자지구에 투입되어 군대가 진입하기 전 정찰용으로 사용됩니다. 미국 대학가에서는 이에 저항하는 고스트로보틱스 퇴출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으로부터 헬기에 장착되는 항재밍 장비를 공급받고, 엘빗 시스템과 대한민국 군 헬리콥터를 개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이스라엘 방위 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78년 동안 팔레스타인을 식민 지배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땅에 불법 정착촌을 건설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군사 기술을 활용하여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군사 기업과의 무기 및 기술 거래는 그 자체로 집단학살에 공모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현재 적지 않은 학생들이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와 이에 공모하는 기업들에 경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위 기업들이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게 되면 학교 내부 및 외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공지되었습니다. 집단학살 공모 기업의 채용박람회 참여는 국가 차원에서의 집단학살 동조로도 읽힐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부디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02.25.
HD현대는 이스라엘에 자사의 건설 장비를 수출했습니다. HD현대의 건설 장비는 팔레스타인 땅 내의 불법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과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가옥 파괴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이스라엘의 무기 업체인 엘타 시스템, 엘빗 시스템과 “기술 협력 증진 및 신규 수출 기회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엘빗 시스템이 공급하는 기술을 적용한 전차를 제작해 수출하는 8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IG 넥스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로봇 기업 고스트로보틱스는 이스라엘에 군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군용 로봇은 가자지구에 투입되어 군대가 진입하기 전 정찰용으로 사용됩니다. 미국 대학가에서는 이에 저항하는 고스트로보틱스 퇴출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으로부터 헬기에 장착되는 항재밍 장비를 공급받고, 엘빗 시스템과 대한민국 군 헬리콥터를 개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이스라엘 방위 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78년 동안 팔레스타인을 식민 지배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땅에 불법 정착촌을 건설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의 군사 기술을 활용하여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군사 기업과의 무기 및 기술 거래는 그 자체로 집단학살에 공모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현재 적지 않은 학생들이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와 이에 공모하는 기업들에 경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위 기업들이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게 되면 학교 내부 및 외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공지되었습니다. 집단학살 공모 기업의 채용박람회 참여는 국가 차원에서의 집단학살 동조로도 읽힐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부디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