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물류센터지회 노조원 연행자 석방 촉구 쿠팡 본사 연좌시위 결합


 세계 인권의 날에 쿠팡 본사를 항의방문하던 공공운수노조 물류센터지부 쿠팡지회 조합원들이 폭력적으로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기 위한 본사 로비 점거집회가 긴급히 소집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비서공 집행위원도 김용균 열사 7주기 추모결의대회 직후 결합했습니다.

 연행자분들은 오후 6시가 넘어서 모두 석방되었습니다. 초심야시간 산재사망 예방과 노동자 건강권 보장, 노동조합 활동 보장과 단체협약 체결, 휴대폰 반입 허용과 휴게시간 보장, 소비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측의 책임 있는 조치를 위해 앞으로도 공공운수노조 쿠팡지회의 투쟁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