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학기 개강 맞이 면담: 민주일반노조 서울대시설지회


 눈치보지 않고 휴식하기 위해 필요한 대체근무수당(대근수당) 신설 요구, 경비실 무인화와 경비 인력 감축으로 인한 구성원 안전 문제, 입직 시기에 따른 정년후 촉탁직 고용연장 시 차등 문제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무기계약직 전환 합의의 사각지대와 빈틈에서 기관장발령 고용과 용역업체 간접고용 및 기간제 계약직이 늘어나고 있는 점, 평등한 일터를 위해 전환배치의 기준이 명료해져야 한다는 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례 면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동조합과, 그리고 현장의 노동자들과 일상적으로 소통하며, 현안과 요구를 듣고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가 평등하고 존엄한 일터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