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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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인력 충원, 왜 필요한가?” 생협노동자 열린간담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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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1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이다. 상단과 중간부, 하단이 각각 검은색과 옅은 청록색,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상단부 검은색 면 위에는 흰 글씨로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 … 비/서/공’이라고 쓰여져 있다. 중간부 청록색 면 위에는 검은 글씨로 ‘2024.04.02 “생협 인력 충원, 왜 필요한가?” 생협 노동자 열린 간담회 스케치’라고 쓰여져 있다. 하단부 베이지색 면 위에는 굵은 검은색 글씨로 ‘배식대 뒤편의 이야기, 함께 들어봐요!”라고 쓰여져 있다. 글씨 하단에는 가로로 긴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사진 안에는 디귿자로 배치된 책상에 서울대학교 비서공 학생들과 생협 조리노동자들이 둘러앉아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미지 하단에는 비서공의 전화번호와 sns 정보가 흰 글씨로 적혀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페이스북 : @snusolidarity / 인스타 : @biseogong_snu / 링크트리 : linktr.ee/biseogong_snu / 문의 : 010-2110-6030’. 카드 뉴스 1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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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2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2'이라고 적혀 있다. 그 왼쪽과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 길어지는 식당 줄, 너무 바빠 아픈 노동자' 라고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검은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고 더 많은 서울대 구성원이 학생식당을 방문하고 있어요. 그러나 생협 인력 충원은 늘어난 수요에 턱없이 미치지 못했죠. 코로나 이전 2017년 기준 52명에서 약 50% 이상 줄어든 25인이 올해 3월 학생식당 식사를 책임졌습니다. 인당 200명의 식사를 책임지면서 노동자들의 건강이 위태로워졌고, 배식・퇴식줄도 길어지는 등 이용자의 불편도 커졌어요. / 이에 생협 조리 노동자들이 소속된 대학노조 서울대지부에선 식당 인력 충원을 요구하기 위해 피케팅과 연서명을 진행했어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비서공이 개최한 열린 간담회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이미지의 우측 하단에는 정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에는 두 개의 피켓을 함께 들고 있는 세 명의 사람의 모습이 하반신부터 손까지 찍혀 있다. 피켓에는 각각 ‘전국대학노동조합 서울대지부 생활협동조합 / 공공기관 대비 3배 높은 노동 부담 / 천원의 학식은 6배 / 서울대 구성원 모두를 위해 지금 당장 인력 충원!!!’ ‘전국대학노동조합 서울대지부 생활협동조합 /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서울대학교는 노동강도 완하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라고 쓰여져 있다. 카드 뉴스 2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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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3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가장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5'이라고 적혀 있다. 그 왼쪽과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Q. 피케팅, 연서명 그리고 간담회까지, 왜 진행하게 되었을까요?' 라고 적혀 있으며, '피케팅, 연서명’과 ‘간담회’, ‘왜’는 큰 글자로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반투명한 연한 청록색 원 위에 말풍선 아이콘이 그려져 있고, 그 우측에 흰 직사각형과 반원이 합쳐진 그래픽 2개가 그려져 있으며, 그 안에 검은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오늘 간담회는 일찍 끝나신 분들이 나오신 건데, 원래 이분들에게 일찍 끝나는 날은 병원 가는 날이에요. 한방치료나 물리치료 받는 날이죠. 그렇지만 그나마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 자리에 나오신 거예요.”, “저희도 오죽하면 노조에 너무 아프다고 얘기해서 피케팅이랑 연서명을 하게 되었겠어요. 한 번이라도 힘든 상황을 알려야 하지 않겠나 싶었죠. 다른 식당들도 모두 힘들고, 학생회관은 특히 식수에 비해 인원이 적어요.”’ 이미지의 좌측 하단에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에는 파란색 옷과 앞치마를 한 조리노동자들이 주방에서 대형 냄비들 사이에서 조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사진 속 주방은 냄비에서 나오는 연기로 자욱해져 있다. 사진의 우측에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라고 작은 텍스트로 적혀 있다. 카드 뉴스 3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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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4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가장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4'이라고 적혀 있다. 그 왼쪽과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 Q. 인력이 부족한 식당에서 휴식은 제대로 보장되고 있나요?' 라고 적혀 있으며, '인력이 부족'과 '휴식'은 큰 글자로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반투명한 연한 청록색 원 위에 말풍선 아이콘이 그려져 있고, 그 우측에 흰 직사각형과 반원이 합쳐진 그래픽 3개가 그려져 있으며, 그 안에 검은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연차를 못 쓰게 하진 않더라도, 제가 빠지면 옆 사람이 너무 힘들 걸 아니까 미안해서 못 가요.”’, ‘“허리가 아파서 서 있기조차 힘든 분도 배식 인력이 부족해서 쉬러 가지 못했던 일도 있었어요.”’, ‘“인원이 적으니까 배식하다가 설거지하다가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상황도 있어요. 인원이 적으니까 일을 나누어서 할 수가 없어요. 단시간으로 보충하는 것으론 문제 해결이 안 되어요.”’ 이미지의 좌측 하단에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에는 한 생협 조리노동자가 주방에서 원통 모양의 커다란 냄비를 호스를 사용해 청소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 노동자는 분홍색 주방 장갑을 끼고 회색 앞치마를 입고 있다. 사진의 우측에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라고 작은 텍스트로 적혀 있다. 카드 뉴스 4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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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5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가장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5'이라고 적혀 있다. 그 왼쪽과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Q.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노동일 텐데,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라고 적혀 있으며, '같은 동작을 반복'과 '어려움'은 큰 글자로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반투명한 연한 청록색 원 위에 말풍선 아이콘이 그려져 있고, 그 우측에 흰 직사각형과 반원이 합쳐진 그래픽 2개가 그려져 있으며, 그 안에 검은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탁구나 배드민턴 같은 운동에서 팔을 휘두르는 동작을 생각해보세요. 그걸 한 끼에 3시간 동안 계속해야 한다면 아프겠죠. 조리나 배식을 반복적으로 할 때 휴식 없이 3시간씩 하면 고통이 심해요. 그 후에도 설거지를 끝내야 휴게실을 사용할 수 있는 거죠.”'. '“학생회관 외에 점심 장사만 하는 식당도, 점심만 제공한다는 이유로 인원이 더욱 적다 보니 힘든 점이 많아요.”' 이미지의 좌측 하단에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에는 한 생협 조리노동자가 주방에서 노란색 직사각형의 바구나에 들어 있는 양파들을 도마에 올려 칼로 자르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 노동자는 흰색 모자와 흰색 요리용 유니폼, 흰 앞치마를 입고 있다. 사진의 우측에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라고 작은 텍스트로 적혀 있다. 카드 뉴스 5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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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6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가장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6’이라고 적혀 있다. 그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Q. 주로 경험하시는 산업재해나 직업병은 어떤 것이 있나요?’ 라고 적혀 있으며, ‘산업재해’와 ‘직업병’은 큰 클자로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반투명한 연한 청록색 원 위에 말풍선 아이콘이 그려져 있고, 그 우측에 흰 직사각형과 반원이 합쳐진 그래픽 3개가 그려져 있으며, 그 안에 검은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콩나물도 수십 킬로그램의 양을 옮기고 삶고 하다 보면 허리나 무릎을 다치곤 해요. 숟가락도 삼천 개쯤 물로 씻으며 흔들고 개고 들고 하다 보면 다치기 십상이죠.”’, ‘“비닐 앞치마를 보호장비로 끼다 보면 무릎에 감기면서 아프기도 하고, 하지정맥류 같은 하체 질환도 직업병으로 생기곤 해요.”’, ‘“밥솥도 계속 들어서 반복적으로 움직이고, 천 번 이상 밥을 푸고 하면 어깨, 등도 움직이지 않곤 해요.”’ 이미지의 좌측 하단에는 위아래로 긴 직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에는 한 생협 조리노동자가 주방에서 큰 금속 대야에 담긴 콩나물을 큰 솥 안에로 집어넣는 모습이 찍혀있다. 이 노동자는 긴 회색 앞치마를 하고 있다. 사진의 우측에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라고 작은 텍스트로 적혀 있다. 카드 뉴스 6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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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7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가장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7’이라고 적혀 있다. 그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Q. 단기적인 인력 충원은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걸까요?’ 라고 적혀 있으며, 그 중 ‘단기적인 인력 충원’은 큰 클자로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반투명한 연한 청록색 원 위에 말풍선 아이콘이 그려져 있고, 그 우측에 흰 직사각형과 반원이 합쳐진 그래픽 2개가 그려져 있으며, 그 안에 검은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단기적으로 인원이 들어왔다고 인력 부족 문제가 끝나는 게 아니에요. 일을 배우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기존 인원들의 부담이 경감되는 게 아닌데, 새로 오신 분이 일을 배울 때쯤 되면 너무 힘들어서 퇴직해버리곤 하죠.”’, ‘“3~4개월 열심히 일을 가르쳤는데, 그때쯤 되면 너무 힘들어서 나가고, 또 신입 직원이 들어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요.”’ 이미지의 좌측 하단에는 위아래로 긴 직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은 3명의 생협 노동자들이 하얀 국그릇들을 설거지해서 작업대 위에 쌓아 정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의 우측에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라고 작은 텍스트로 적혀 있다. 카드 뉴스 7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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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8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가장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8’이라고 적혀 있다. 그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Q. 여성이 집중된 조리 직종이기에 느끼는 고충도 있겠어요.’ 라고 적혀 있으며, 그 중 ‘여성이 집중된’과 ‘고충’은 큰 클자로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반투명한 연한 청록색 원 위에 말풍선 아이콘이 그려져 있고, 그 우측에 흰 직사각형과 반원이 합쳐진 그래픽 2개가 그려져 있으며, 그 안에 검은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학교에서 일하다가 집에 가서도 음식 장만하고 설거지하고 일을 해야 하다 보니 피곤해요. 예전엔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운동이라도 했는데, 요새는 너무 아파서 일찍 일어날 수가 없어요. 휴일엔 오래 잠자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응대를 제대로 못 한다고 막말을 하시기도 해요. 인원이 충분하면 각자 제자리에서 충분히 할 일을 할 수 있을 텐데, 인원이 부족하니 응대할 여유가 없어요.”’ 이미지의 우측 하단에는 위아래로 긴 직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은 한 생협 노동자가 초록색 크레이트 두개를 위아래로 쌓아 흰 그릇을 잔뜩 담아 옮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의 좌측에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라고 작은 텍스트로 적혀 있다. 카드 뉴스 8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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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9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가장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9’이라고 적혀 있다. 그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Q. 서울대 학생식당이 앞으로 더 나은 일터가 될 수 있을까요?’ 라고 적혀 있으며, 그 중 ‘서울대 학생식당’과 ‘더 나은 일터’은 큰 클자로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반투명한 연한 청록색 원 위에 말풍선 아이콘이 그려져 있고, 그 우측에 흰 직사각형과 반원이 합쳐진 그래픽 1개가 그려져 있으며, 그 안에 검은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내년 연말에 십여 분이 정년퇴직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에요. 식당들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할 수 있어요. 궁여지책으로 정년퇴직을 한 분들이 촉탁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제안했어요. 그런데 생협에선 촉탁직을 기본급 1호봉 기준으로만 채용하겠다고 해요. 최저임금보다 약간 높은 금액인데, 정년 이후에 그 월급으로 여기서 힘들게 일하겠다고 하시는 분은 드물어요.”’ 이미지의 좌측 하단에는 양옆으로 긴 직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은 비닐 우비를 입고 그 안에 하늘색 조끼를 입은 생협 조합원들이 관 모양의 검은 상자를 들고 행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검은 상자 위에 붙여진 흰 종이 위에 붉은 글씨로 ‘생협 이대로는 다 죽는다’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사진의 우측에는 ‘2021년 생협 파업 당시’라고 적혀 있다. 카드 뉴스 9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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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 10페이지 설명 시작. 정사각형의 이미지다. 상단과 하단이 각각 옅은 청록색과 베이지색으로 칠해져 직선으로 경계가 져 있다. 이미지 가장 상단 우측에는 흰 점 세개와 흰 타원이 횡으로 나열되어 있고, 타원 안에는 검은 글자로 ‘10’이라고 적혀 있다. 그 아래로는 검은 글자로 ‘‘천원의 식샤’가 지속가능하도록 노동조건 개선과 인력 충원의 선순환을!’라고 적혀 있다. 베이지 영역 위에는 검은 글자로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다. 이 텍스트는 다음과 같다. ‘학생식당의 조리 노동자 인력이 지속가능하게 충원된다면, 그래서 아프지 않고 오래 일하며 숙련을 높일 수 있는 일터가 된다면, 모두에게 배식도 퇴식도 더 원활한 점심시간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대학 구성원의 복지에 대해, 그 복지를 지탱하는 노동자의 안전에 대해 대학본부가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겠죠. 열린 간담회 이후에도 노동조건 개선과 인력 충원을 위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건강권, 그리고 구성원의 복지와 권리에 대한 대학의 책임을 위해, 식당 인력 충원 요구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베이지 영역의 우측 상단에는 양옆으로 긴 직사각형의 사진이 삽입되어 있다. 이 사진은 4명의 생협 노동자들이 배식대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좌측 3명의 생협 노동자들은 앞치마 위로 ‘정액급식비 즉각지급!’이라고 적혀 있는 천을 매고 있고, 나머지 1명의 생협 노동자는 ‘임금체계 개편하라!’라고 적혀 있는 천을 매고 있다. 이들은 한 손을 주먹을 쥐어 들어올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드 뉴스 10페이지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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