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신문』 제62대 총학생회 총화 관련 인터뷰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비서공)은 생협 문제 대응과 관련해 “「자정」은 식사 질 개선 없는 식대 인상 등에서 비서공과 협력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평하면서도, “생협에 대한 대학 본부의 재정적 책임 강화를 총학이 더 분명히 요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5월 시행된 「자정」의 ‘포켓몬 빵 행사’에 대해 비서공 측은 “SPC가 반노동기업이라는 사회적 문제 제기를 받아들여 향후 SPC 상품을 학생회 행사에 사용하지 않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다만 총학의 결정이 공식적 입장 발표를 통해 공표되지 않고 자치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만 공개된 점은 아쉽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