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교육원 선생님들, 2월 말 자로 해고당하신 관악사 상담직원 김재석 선생님과 함께 피켓시위를 시작했습니다.
10년을 일해도 6개월 단위 계약 강요받고, 육아휴직도 못 쓰는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원.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책임지다가,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고 기관장 추천까지 있었지만 기간제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갑자기 해고된 상담직원 선생님.
총장님! 이 분들의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학생들도 매일 평일마다 피켓시위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4월안에 서울대가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